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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홍콩여행] 01. 4월도 덥다.
    여행/HongKong, 2012 2013. 6. 9. 21:32

     

     

     

     여행기간은 아마 ... 2012년 4월 11일~14일.

    말하자면 좀 긴데, 홍콩에서 열렸던 박람회 (China Sourcing Fair)참가 지원으로 다녀왔다.

     

    아침 8시 까지 인천국제공항으로 집합해야해서 부랴부랴 준비.

     

    인천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1) 버스타거나

    2)공항철도 타거나

     

    우리집은 공항철도 근처라 편하게 타고 왔음. 대략 한시간 10분 소요.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면 딱 한시간소요. 요금은 4000원 정도.

    세상 많이 좋아졌다. 와이파도 빵빵하게 잘 터지니 폰으로 게임 신나게 하다가

    연합뉴스 좀 보다가, 다른 비행기 출발 시간 구경하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흘러간다!

     

    버스의 경우, 각 동네마다 정류장이 있는데 우리동네의 경우 (은평구) 1시간 마다 운행.

    다른 동네는 15분, 30분인 경우도 있으니 각자 확인해 볼 것. 참고로 가격대는 대략 10,000원 선.

     

    지방의 경우 고속버스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가격대가 조금 세진다. (3~4만원 정도)

    일부 사람들은 서울 찜질방에서 하루 묵을 생각으로 서울와서 - 리무진을 타거나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솔직히 캐리어 바리바리 싸가지고 찜질방에서 여관에서 묵으면 피곤하다 ... ㅠㅠ

    그냥 쿨하게 고속버스 타고 당일날 올라오세요!

     

     

     

     

    그 날이 4월 11일. 아마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을 것이다. 6시에 바로 투표하고 부랴부랴 공항으로 고고!

     

    하... 힘들었초ㅑ

     

     

     

    공항에서 회사 동료들 만난 후에 수속밟은 후 당장 면세점으로 고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공항에서 인도받으면 정말 저렴하니 강추! :-)

     

     

     

     

    보딩 대기 중.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게 되었음.

    좋다 ...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도 확인!

     

     

     

    오전에는 그렇게 흐리더니 남쪽으로 갈수록 맑음 맑음!

     

     

     

     

     

    공항 도착해서 짐 찾기.

    그냥 러기지 써있는 곳으로 쭉쭉 가면 됨.

    무서울 것 없어용!

     

     

     

     

    홍콩에서 묵을 숙소는 스카이시티 매리어트 호텔.

    공항 근처.

    CSF가 홍콩 엑스포에서 열리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 묵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안녕... 도심지 ...

     

     리셉션 앞에서 바깥 배경을.

    공사중인듯해서 좀 아쉬웠는데 이것도 나름 홍콩의 매력.

     

     

     

    기다리다 지친 자들.

     

     

     

    기다리다 기다리다 들어간 방은 요렇게 생겼음.

    Marriott Hong Kong SkyCity accommodations

     

    하... 좋다 ...

     

     근데 당시에 여자 셋이 묵은지라 여기에 엑스트라 베드 추가.

    당연히 막내인 나는 엑스트라 베드 수면 ^^...

     

     

     

    도착하자마자 일단 짐 풀고, 홍콩 엑스포에서 부스 정리.

    이후 저녁에 생긴 자유시간에 외출 ! 예얍 hang out!!

     

     

     

     오 간지나는 페라리와 함께

    내가 언제 또 이렇게 묵어보나...

     

     

    호텔이 공항 근처에 있는지라 셔틀버스타고 통총역으로.

    여기서 우리는 통총선을 타고 바깥으로 나갑니다.

    참고: 요 앞에 시티게이트 아울렛이 있으니 지르려면 나가세염!

     

    30분 마다 한번씩 각종 호텔 셔틀버스가 오갑니다.

    택시를 타면 대략 한화로 오천원정도가 나왔어요.

     

     

    긴장한 신입사원의 겁먹은 표정 1

     

     

    긴장한 신입사원의 겁먹은 표정 2

     

     

     

    긴장한 신입사원의 자세 

     

     

    에이 슈발 그런거 모름.

    영어 내가 제일 잘함. 내가 이김.

     

    깔끔한 홍콩의 지하철.

     

     

     

     

     

    우리가 내린 곳은 센트럴 역.

    IFC몰이 있는 그 센트럴 역!

     

    입구도 많고 복잡하고 ...ㅠㅠ

     

    겨우겨우 물어서 아웃.

     

     

    청킹 익스프레스(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삼만리.

    지하철이랑 연결되어있는 줄 모르고 도보로 내려갔다가 왔다갔다가 ...

    아마 봉쥬르 간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야 나오는듯?!

     

    하지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D1 출구로 나와서 고가도로 직진직진하면 나올듯!! (그냥 사람많은 곳 따라가기!)

     

    하 드됴 도착 ...

     

    길다.... 너무 길다 ...

     

    원래 미드레벨에 사는 사람들 출퇴근을 편하게 해주려고 만든 에스컬레이터.

    오전에는 하향,

    오후에는 상향.

     

    근데 별차이 없다고...

     

     

     

     

     

    쭉쭉 올라가다보면 소호가 뙇

    여기가 홍콩인가 서양인가

     

     

    중국스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영국스러운 이 곳.

     

     

    대만과 홍콩을 둘 다 다녀온 결과,

    대만은 일본+중국

    홍콩은 영국+중국

    식민지 영향은 어쩔 수 없나보다...

     

     

     

    뭐먹지 뭐먹지하다가 도착한 곳.

    아마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옆 오른쪽에 있었던 레스토랑인듯.

    이날은 100달러에 맛난요리 흡입 가능!

    100HKD=15,000WON

     

     

     

     

     

     

    맛있슴 ! >_<

    감자튀김 덕후에게 감자튀김이란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젊은이들끼리.

    실장님 대표님 미안요.

     

     

     

    됴타...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

    내일 CSF 첫 시작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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